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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쟁

생활속의 유해물질, 라돈 대처법

by 꿈맛집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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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은 무색, 무취의 기체로서 방사선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하수나 산악 지대, 석탄, 운석, 벽돌, 타일, 시멘트 등 다양한 자연 물질에서 발생하며, 인체에는 간, 폐와 같은 내장기관에 흡수됩니다. 라돈은 방사선파를 발산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칩니다.

 

1. 라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라돈은 방사선파를 발산함으로써 인체의 세포를 손상시키며, 폐암의 원인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악성 부위와 인접한 부위에 라돈이 집적되면 큰 위험이 됩니다. 라돈 지침은 집에서 보물 찾기와 같습니다. 잠재적으로 위험한 지역을 식별해서 이동하도록 권장합니다.

 

2. 라돈 검사는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나요?

라돈 검사는 가정 내 집 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저렴한 검사용 키트를 구입하거나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습니다. 검사받은 결과, 집 안에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검출되는 경우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 경우 집을 환기하는 것 외에 라돈 방사선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3. 라돈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있을까요?

라돈은 대기 중에 존재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곳에서 검출됩니다. 그러나 라돈 및 방사성 물질의 포함량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지역이 있는 것처럼, 라돈이 존재하는 지역이 있기도 합니다. 위 글을 통해 라돈이 인체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과 검사방법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라돈 검사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시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라돈은 어디에서 주로 발생하나요?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같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몇 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데, 대부분 주택의 갈라진 틈이나 지하실, 오래된 건축물의 틈새를 통해 실내로 유입됩니다. 최근 지어진 아파트라도 콘크리트 양생과정에서 생기는 라돈 가스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밀폐된 실내는 물론이고 실외라고 하더라도 땅속 깊은 곳이라면 안심할 수 없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라돈침대 사태란 무엇인가요?

2018년 5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다량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큰 논란이 된 사건입니다. 당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조사 결과 해당 업체로부터 수거 명령을 받은 7종 모델 가운데 4종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안위는 “해당업체 측이 2014년 9월 이전 생산된 일부모델에만 음이온 파우더를 사용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2010년 2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판매된 모든 모나자이트 원료 가공제품에 음이온 효과를 위해 토르말린, 일라이트 등 광물 가루를 첨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2018년 6월 10일부터는 전국 우체국망을 활용해 리콜 대상 품목 약 21만 개를 회수·처리하였습니다.

 

라돈저감공사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있는 방사능 물질인 라돈(Radon)이라는 방사성 기체가 실내공기중에 존재하게 되면 폐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러한 라돈 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시공방법 중 하나로 토양배기공법과 건물외벽마감재 교체시공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 공법에 대해 알아보고 장단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양배기공법이란 무엇인가요?

토양배기공법은 말 그대로 땅 속 깊은 곳에 구멍을 뚫어 그곳에 라돈 배출관을 설치해서 외부로 공기를 빼내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저렴한 금액 대비 높은 효율성을 들 수 있고 단점으로는 건축물 구조체 손상 및 붕괴위험성이 있다는 점 입니다.

 

건물외벽마감재 교체시공이란 무엇인가요? 건물외벽마감재 교체시공은 기존 마감재 위에 석고보드나 시멘트 보드등을 덧대어 마감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미관상 보기 좋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점이며 단점으로는 역시 비싼 금액대비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이겠죠.

 

두 가지 공법의 장단점을 종합해보면 어떤가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성비 측면에서는 토양배기공법이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건축물구조체손상 및 붕괴위험성의 문제가 있으니 충분한 검토 후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라돈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지난 10월 2일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보건당국은 지난 9월 말 “콜로라도 주민 6명이 라돈 노출로 숨졌다”고 발표했다고 해요. 당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라돈가스 수치가 급증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내 주택 여러 채가 손상됐다고 밝혔어요. 또한 조사 결과 해당 지역 거주자 대부분이 실내공기질 권고치인 148Bq/m3 이상의 라돈에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렇게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에선 라돈 관련 규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정부는 라돈 안전기준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시행될까요?

현재 환경부는 올해 안에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이지만 국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래요. 현재 다중이용시설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기준 항목에 라돈이 빠져있고, 아파트 건설사마다 다른 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환경부조차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네요. 하루빨리 정확한 대책이 나와 모두가 안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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